'엘리야(Eliyah)'는 '여호와(Jehovah)는 하나님이시다'는 의미(意味)로서 북(北) 이스라엘(Israel) 왕국(王國) 최고(最高)의선지자(先知者)이다. 북(北) 이스라엘(Israel) 7대(代)왕(王) 아합(Ahab)과 8대(代)왕(王) 아하시야(Ahaziah) 시대(時代)에 사역(使役)했고 엘리사(Elishah)를 제자(弟子)로 키웠다. 바알(Baal) 숭배(崇拜)를 공격(攻擊)하여 여호와(Jehovah)의 유일(唯一)함을 선언(宣言)하였으며 유대인(Judea人)에게 구세주(救世主) 재림(再臨)의 선구자(先驅者)로 간주(看做)된다. 에녹(Enoch)과 더불어 죽지 않고 승천(昇天)한 구약(舊約)의 두 인물(人物) 중(中) 한 사람으로서, 불말과 불수레에 싸여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昇天)하였다(왕하 2:7 - 12).
엘리야(Eliyah)는 이세벨(Jezebel)이 풍요(豊饒)의 신(神)이라 여긴 바알(Baal)을 극심(極甚)하게 숭배(崇拜)하던 아합(Ahab) 왕(王) 때 활동(活動)하였다. 엘리야(Eliyah)가 아합(Ahab) 왕(王)에게 극심(極甚)한 가뭄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豫言)한 후(後)(왕상 17:1), 3년(年) 동안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가뭄이 계속(繼續)되었다. 그는 목초지(牧草地)를 찾아 나선 아합(Ahab) 왕(王) 앞에 나아가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가늠할 대결(對決)을 펼치자고 제안(提案)하였다. 엘리야(Eliyah)는 그의 대적(對敵)들이게 먼저 바알(Baal)의 도움을 구(求)하하고 허락(許諾)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간구(懇求)는 헛될 뿐이었다. 드디어 엘리야(Eliyah)가 그의 하나님께 간구(懇求)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불을 보내어 번제물(燔祭物)과 나무 제단(祭壇)과 번제물(燔祭物) 위에 부은 물까지 태워 버리셨다. 이로써 하나님의 도움을 받은 엘리야(Eliyah)는 단신(單身)의 몸으로 450명(名)의 바알(Baal) 선지자(先知者)와 400명(名)의 아세라(Asherah) 선지자(先知者)들과 대결(對決)하여 당당(堂堂)하게 승리(勝利)를 거두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Eliyah)에게 하사엘(Hazael)을 아람(Aram) 왕(王)으로(왕상 19:15-16), 예후(Jehu)를 북(北) 이스라엘(Israel)의 왕(王)으로, 그리고 엘리사(Elishah)를 후계자(後繼者)로 기름부으라고 명령(命令)하셨다. 이에 엘리야(Eliyah)는 엘리사(Elishah)를 자신(自身)의 후계자(後繼者)로 삼았고, 나머지 두 명령(命令)은 엘리사(Elishah)에 의(依)해 수행(遂行)되었다(왕상 19:19-21). 엘리야(Eliyah)는 아합(Ahab) 왕(王)이 죽은 후(後) 아들 아하시야(Ahaziah)가 왕(王)이 되었을 때까지 활동(活動)하다가 에녹(Enoch)처럼(창 5:24) 죽지 않고 하늘로 들리워져 올라갔다(왕하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