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랴(Hachaliah)의 아들로서 이스라엘(Israel)이 바사(Persia) 아닥사스다(Artaxerxes) 1세(世)의 통치(統治)하(下)에 있던 B.C. 465 - 424년(年)에 활약(活躍)한 지도자(指導者)이다. '느헤미야(Nehemiah)'는 '여호와(Jehovah)의 위로(慰勞)'라는 의미(意味)의 이름이다. 아닥사스다(Artaxerxes)의 술관원(官員)으로 있었으며(느 1:11) 아닥사스다(Artaxerxes)에게 간청(懇請)하여 예루살렘(Jerusalem) 성전(聖殿) 성벽(城壁) 재건(再建) 허락(許諾)을 얻어내었고(느 2:1 - 8) 유다(Judah)의 총독(總督)으로 임명(任命)되어 12년간(年間) 통치(統治)를 행(行)하며 성벽(城壁) 재건(再建)을 시작(始作)하였다(느 5:14).
예루살렘(Jerusalem)에 도착(到着)하자 마자 밤에 몰래 성벽(城壁)을 조사(調査)하였고, 이스라엘(Israel)의 대적(對敵)들로부터 끊임없는 방해(妨害)를 받았음에도 불구(不拘)하고 그는 자기(自己) 계획(計劃)을 꾸준히 실천(實踐)하여 52일(日) 만에 성벽(城壁) 재건(再建)을 완공(完工)하였다(느 6:15). 예루살렘(Jerusalem)의 세력(勢力)을 강화(强化)시키기 위(爲)하여, 느헤미야(Nehemiah)는 백성(百姓)의 10분(分)의 일(一)을 예루살렘(Jerusalem)으로 이주(移住)시켰고(느 11:1-2), 에스라(Ezra)를 통(通)해 율법(律法) 교육(敎育)을 시키고 초막절(草幕節)을 지키게 하였고, 금식일(禁食日)을 선포(宣布)하였다(느 7 - 9장(章)).
느헤미야(Nehemiah)가 수산(Shushan) 성(城)으로 돌아간 후(後) 이스라엘(Israel)은 신앙적(信仰的)으로나 사회적(社會的)으로 많은 악습(惡習)들이 만연(蔓延)하게 되었다. 이에 느헤미야(Nehemiah)가 다시 돌아와 성전(聖殿)에 딸린 방(房)에 거(居)하던 암몬(Ammon) 사람 도비야(Tobiah)를 추방(追放)하였고, 레위(Levi)인(人)들의 생계(生計)를 보장(保障)해 주었으며, 안식일(安息日) 준수(遵守)를 위(爲)한 규례(規例)를 제정(制定)하였다. 그리고 이방인(異邦人)과의 통혼(通婚)도 폐지(廢止)하였다(느 13장(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