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三位一體)       관련항목 :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의 세 위격이 하나의 실체인 하나님을 일컫는 말. 이는 역사적인 기독교(基督敎) 신앙(信仰)이며, 성도(聖徒)의 신앙고백(告白)의 근간(根幹)이다.
일반적으로 구약(舊約)은 하나님의 유일(唯一)성만을 강조한다고 하나(신 6:4), 삼위일체성 및 개체(個體)성이 여러 곳에서 암시되고 있다. 즉 ① 천지(天地)창조(創造)에서의 삼위 하나님의 사역(使役)(창 1:1-3) ② 아브라함(Abraham)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자(使者)(창 18장) ③ 이사야(Isaiah)소명(召命) 시에 천사(天使)들의 송영(頌榮)삼창(三唱)(사 6:3) 등이 그것이다. 한편 신약(新約)에서는 이 교리(敎理)가 구약보다 더 명료(明瞭)하게 나타나 있다. 즉 하나님은 유일(唯一)하신 분이나(갈 3:20), 동시에 삼위로 존재하심이(고후 13:13)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본질상 삼위 하나님은 동일하시나 그 존재 양식(樣式)에 있어서 세분은 실체적 개체인 바, 그리스도(Christ)성부(聖父)와 동등하며(요 1:1), 성령(聖靈)께서도 같은 위격(位格)을 지니신 하나님이신 것이다(요 14, 15, 16장).
한편 삼위일체의 역사(歷史)적 현현(顯現) 사건은 예수(Jesus)께서 세례(洗禮)를 받으실 때 확연히 드러난다(마 3:16-17). 이러한 삼위일체 사상은 예수님의 제자(弟子)들과 고대(古代) 교회(敎會)에서 신앙(信仰)으로 받아들여졌으며,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洗禮)를 시행하였다. 고후 13:13사도(使徒) 바울(Paul)축도(祝禱) 역시 기독교(基督敎) 신앙과 교리의 근간(根幹)인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명쾌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