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Melchizedek)       관련항목 :
살렘(예루살렘(Jerusalem)의 옛 이름)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祭司長). '멜기'는 '왕'이라는 뜻이고, '세덱'은 '의(義)로운'이라는 뜻으로서, 이 이름은 '살렘의 의로운 왕'이라 할 수 있다. 아브라함(Abraham)이 그돌라오멜의 동맹군을 쳐부수고 돌아왔을 때에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葡萄酒)를 가지고 나와 그를 축복(祝福)하였고, 아브라함은 그에게 전리품(戰利品)의 십분의 일을 바친, 즉 최초의 십일조(十一條)를 받은 자이다(창 14:17-20). 구약(舊約)을 통해 몇 안되는 이방인 신자(信者)로서, 유대인(Judea人)은 아니었으나 그의 이름은 영원한 제사장을 의미하는 대명사(代名詞)(히 7:1-4), 즉 만왕(萬主)의 왕이시자 대제사장(大祭司長)이신 예수(Jesus) 그리스도(Christ)예표(豫表)하는 인물이었다. 멜기세덱은 출생과 죽음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알파'요 '오메가'이신 예수님을 상징하고, 그가 가지고 나온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한다. 히브리(Hebrew)서(書)에서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우월함을 근거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레위인(人)제사장(祭司長)보다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시 110:4) 예수님의 제사장직이 우월함을 논증(論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