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헤립(Sennacherib), 세나케립       관련항목 :
B.C. 705 - 681년(年)동안 재위(在位)했던 앗수르(Asshur)의 왕(王)(왕하 18:13). 살해(殺害)된 부왕(父王) 사르곤 2세(世)(Sargon II)의 뒤를 이어 후계자(後繼者)가 된 앗수르(Asshur)의 왕(王). B.C. 701년(年) 바벨론(Babylon)과 엘람(Elam)을 제압(制壓)하고, 서방(西方)제국(帝國)에 원정(遠征)을 시작(始作)했다. 그러나 예루살렘(Jerusalem)을 포위(包圍)했을 때 여호와(Jehovah)의 치심으로 그 일은 실패(失敗)로 끝났을 뿐만 아니라 B.C.681년(年)에는 그의 두 아들에게 암살(暗殺) 당(當)했다(왕하 19:35 - 37).
산헤립(Sennacherib)의 이름은 '신(SIN:앗수르(Asshur)에서 섬기던 월신(月神))'라는 뜻의 아카드(Akkad)어(語) '신-아흐헤-리바'에서 유래(由來)하였다. 산헤립(Sennacherib)은 B.C. 705 - 681년(年)에 앗수르(Asshur) 제국(帝國)을 통치(統治)한 왕(王)이다. 그의 삼촌(三寸) 살만에셀(Shalmaneser) 5세(世)와 아버지 사르곤 2세(世)(Sargon II)의 치세(治世)시(時)에 앗수르(Asshur)는 북(北) 이스라엘(Israel)을 멸망(滅亡)시켰다(B.C. 722-721년(年)). 산헤립(Sennacherib)은 바벨론(Babylon)에 대(對)한 통치권(統治權)을 회복(回復)하기 위(爲)해서 므로닥발라단(Merodachbaladan)과 2년(年) 동안 전쟁(戰爭)을 벌였으며(B.C. 704-702년(年)), 그 직후(直後)에 수리아(Syria)와 팔레스틴(Palestine)의 반란(叛亂)이 있었다. 산헤립(Sennacherib)은 B.C. 704년(年) 남(南) 유다(Judea)의 요새화(要塞化)된 모든 성읍(城邑)을 점령(占領)하고 예루살렘(Jerusalem)만을 남겨 두었다(왕하 18:13; 대하 32:1; 사 36:1). 이런 상황(狀況)에서 히스기야(Hezekiah) 왕(王)은 앗수르(Asshur)의 압력(壓力)에 조건부(條件附)로 항복(降伏)하였으며(왕하 18:14-16), 이에 대(對)하여 앗수르(Asshur)는 포위(包圍)를 풀고 돌아갔다. 그러나 열왕기(列王記)하(下)에는 앗수르(Asshur) 병사(兵士)들이 예루살렘(Jerusalem)을 공격(攻擊)해 보기도 전(前)에 그들의 진영(陣營)에서 모두 죽었다고 기록(記錄)되어 있다(왕하 19:35). 어떤 성경(聖經)학자(學者)들은 위의 두 사건(事件)이 B.C. 701년(年)의 예루살렘(Jerusalem) 침공(侵攻)과 B.C. 688년(年) 경(頃)에 있은 듯한 공격(攻擊)에 대(對)한 각각(各各)의 묘사(描寫)라고 주장(主張)한다. 산헤립(Sennacherib)은 히스기야(Hezekiah)와의 전쟁(戰爭)에서 패(敗)한 뒤 니느웨(Nineveh)에서 신(神) 니스록(Nisroch)에게 경배(敬拜)하다가 두 아들 아드람멜렉(Adrammelech)과 사레셀에 의(依)하여 살해(殺害)되었다. 그리고 어린 아들 에살핫돈(Esarhaddon)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즉위(卽位)하였다(왕하 19: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