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력(判斷力)'은 히브리(Hebrew)어(語) '미쉬파트'의 번역(飜譯)으로서 기본(基本) 의미(意味)는 '정의(正義)', '의(義)', '재판(裁判)하다', 즉(卽) 입법(立法), 행정(行政)의 통치(統治)를 의미(意味)하며, 국가적(國家的)인 통수권(統帥權)을 의미(意味)한다. 따라서 본문(本文)은 하나님이 주시는 분별력(分別力)이나 지도력(指導力)을 의미(意味)한다. 이것은 인간(人間)의 지혜(智慧)나 경험(經驗)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특별(特別)한 은사(恩賜)에 따른 것이다(고전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