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롯(Zealot), 열심당원(熱心黨員)       관련항목 :
'열광자', '열심당원'이라는 뜻. 이는 유대 내의 애국적인 정당 당원으로서 로마의 세속적인 정치 세력과 그에 결탁한 유대 내의 비신앙적인 지배 권력층으로 부터 유대를 구원하려고 했다. 예수님 당시에 유대 사회에는 사두개파, 바리새파, 엣세네파 및 열심당이 있었다. 이 중 '셀롯'은 열심당을 가리키며, 이들은 로마의 유대 통치가 하나님의 율법에 어긋난 일이라고 주장하며, 무장 봉기 등을 통해 반로마 투쟁에 나섰던 유대의 민족주의자, 독립 투쟁자들이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 가나안 시몬이 열심당원 출신이었다(눅 6:15).
열심당은 A.D. 6년 수리아(시리아)의 총독 퀴리니우스가 유대인들의 재산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하자 가말라의 유다와 바리새파 사람 사독이 이에 저항하여 민중 봉기를 일으킴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유다와 사독은 "천국(天國)은 열성적인 협력자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며 민중들을 선동했다. 이들의 혁명적인 반로마 항거는 A.D. 66-70년의 대대적인 유대 항쟁으로 이어지는데, A.D. 70년 예루살렘의 함락으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