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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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聖別)의 표시(標示)요, 하나님의 권위(權威)의 인정(認定)을 뜻한다. 즉 왕(王)이나 제사장(祭司長) 등(等) 거룩한 일꾼을 세울 때, 어떤 물체(物體)를 거룩히 구별(區別)할 때 기름을 부었다. 신약(新約) 시대(時代)에 이르러 기름부음은 성령(聖靈)의 임재(臨在)를 상징(象徵)하게 된다(요일 2:20, 27).